얼린 홍시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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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 2025-09-15
조금 있으면 감이 익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 옵니다.
겨울에 천연의 비타민C 보충을 위해 냉동실에 얼린 홍시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지요.
자연에 의지하여 항아리에 짚을 깔고 켜켜이 놓아 보관할 수 있지만 도시에서 하기에는 불편감이 있습니다.
홍시가 되기전에 감을 소금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두면 떫은 맛이 사라집니다. 소금물에서 건져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아 낸 후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기 한시간 전에 상온에 꺼내 놓으면 자연스럽게 녹습니다.
과도로 네조각을 내어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맛이 일품이지요.
감꼭지 아랫부분의 섬유질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수저로 긁어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익지 않은 홍시는 박스에서 꺼내지 말고 약간 간격을 두고 다시 위치를 잡아 놓아두면( 상자의 뚜껑을 살짝 닫아 놓고)
스스로 하나씩 하나씩 익어 갑니다,
제일 좋은 것들은 냉동실에 얼리고 나머지는 익을 때마다 한개씩 꺼내어 먹으면 겨울에 감기에 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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